10월 27일 202호에 머물렀던 여인네들 입니다.
일찍 글남기려고 했는데 여행에 돌아와 정신없는 일처리로 글이 늦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사모님 덕분에 정말 즐거운 통영 여행이었습니다.
뚜벅이인 저희들을 친절하신 사장님이 드라이브로 시내구경을 시켜주시고(운이좋아 사장님 비번인 날이라 ㅋㅋ) 저녁 노을도 완죰 감동 이었습니다. 그리고 해산물도 덕분에 싸게 구입해 저녁도 거하게 하려는데 음식솜씨 좋으신 사모님이 김찌지개를 주셔서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감사^^
돌아오는 아침 친구가 지갑을 잃어버려 조금 당황했었는데 저녁에 지갑을 찾았다는 사모님의 전화!!!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짧은 통영 여행이라 다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을 바다사랑 펜션 주인님들의 따뜻함으로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담에도 통영 여행은 그곳에 머물고 싶습니다. ^^